대한주택보증-금융권, 주택정책 지원 협력

입력 2013-09-03 17:13
대한주택보증이 3일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 수탁 금융기관(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기업은행)과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발표한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일환으로 민간 주택공급물량 조절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출시를 준비중인 후분양 대출보증과 모기지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에 대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취급을 요청했습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셋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면서 "주택금융과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