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오늘 오전 10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신보는 4~6일 공고를 내고 16일 서류심사, 26일 면접을 진행한뒤 최종 후보 3명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임추위에서는 자세한 일정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하기도 전에 서근우 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 내정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이면 신임 이사장이 결정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신보 노조는 낙하산, 비전문가가 오는 것에 대해서 반대 목소리를 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임추위를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