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 그룹임을 증명했다.
2일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차트에 따르면 틴탑의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가 1위에 등극했다.
틴탑은 지난달 26일 6곡이 수록된 '틴탑 클래스'를 발매했으며, 이날 타이틀 곡 '장난아냐'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장난아냐' 뮤직비디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109만 9517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곧 11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틴탑의 이번 미니앨범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것으로, 틴탑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노래와 군무로 이뤄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인 '장난아냐'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국내세트와 하와이를 오가면서 촬영한 것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틴탑의 군무가 환상적으로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틴탑은 지난주 각 음악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그루부한 리듬이 인상적인 미디움템포 힙합곡 '돈트 아이(Don’t I)'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타이틀곡 '장난아냐'에서는 신나는 무대를 펼치며, LTE-A급 발빠른 안무인 '프리스텝'으로 객석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컴백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틴탑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신곡 '장난아냐'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사진=티오피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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