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2일 개최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전남대 JYP팀이 '원하는 부분만 햇빛을 차단하는 셀프블라인드' 아이템으로 최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버스 내부 혼잡도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한양대 '웨일컴퍼니' 팀과 '아마추어 축구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고안한 서울시립대 '축구랑' 팀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이,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백만 원,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됐습니다.
신보 안택수 이사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54개 대학에서 109건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별된 6개 팀이 PT 발표를 통해 이날 경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