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의 신동엽이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로 빙의한다.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잡스'의 개봉을 앞두고, 신동엽이 17일 오후 11시 방영되는 'SNL코리아'에서 잡스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라 화제다.
화끈하고 거침없는 19금 라이브 코미디쇼로 사랑 받고 있는 tvN 'SNL 코리아'는 영화 개봉과 함께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는 스티브 잡스에 주목, '사과 실업'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탄생시킬 계획이기 때문.
'사과 실업' 코너는 검은색 터틀넥에 청바지, 둥근 안경테까지 신동엽이 스티브 잡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코너이다. 신동엽의 잡스를 그리워했던 많은 팬들은 17일 다시 한 번 스티브 잡스로 완벽 변신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아이템을 선사할 신동엽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 '잡스'는 맨발로 교정을 거니는 괴짜부터 히피, 불교 문화에 심취한 대학 중퇴생 스티브 잡스까지 우리가 몰랐던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낱낱히 공개할 예정이다. 29일 개봉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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