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16일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세계물포럼은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년마다 열리는 물 관련 국제행사로 2015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경주)에서 열립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8일 재단법인 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2015년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으로 우리나라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