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소재부문의 호전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습니다.
유진기업은 2분기 매출액 1,825억원과 영업익 14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8.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광양시멘트 공장 매각차익으로 인한 법인세 납부 예상액 계상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건설부문의 진행현장 종료 등으로 건설공사 매출이 1/10 수준에 그쳐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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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동양에서 인수한 춘천공장이 8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고, 오는 9월에는 신규 개설한 군산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매출확대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