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이 Mnet '슈퍼스타K5'를 향해 감동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평소의 근엄한 모습을 벗고, 자상한 아버지이자 로맨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박근형이 '슈퍼스타K5'의 감상평과 함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 것.
먼저,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꿈을 잃지 않고 노래를 향한 열정을 불태운 59세 김대성 스테파노를 향해 "아내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을 노래로 불러줘서 감동 받았다. 가족과 아내에 대한 사랑은 많이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는 것 같다"며 응원했다. 이어 직접 합격 티셔츠에 응원의 글과 사인을 더해 김대성에게 전달해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세션들의 그룹이자, 아빠들의 희망을 노래한 '미스터파파'를 향해서는 "뒤늦게라도 꿈을 향해 찾아가는 가장들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가장들을 대표해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라고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박근형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꽃할배'와 '슈퍼스타K5' 파이팅"이라는 힘찬 응원을 남겼다. 뒤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낭여행을 시작한 자신들처럼, 슈퍼스타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근형 할배 응원메시지도 훈훈" "박근형 할배 정말 멋있어요" "박근형 할배 응원 메시지 감동적이다" "박근형 할배도 응원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스타들이 등장해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사진=CJ E&M)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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