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2일 오전 '빠빠빠'로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빠빠빠'는 6월 20일 발매된 곡으로 공개 44일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빠빠빠'는 일명 '직렬 5기통 댄스'라는 점프춤으로 대중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억대 제작비가 아닌 수백만원 짜리 '빠빠빠' 뮤직비디오는 그야말로 무서울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은 여름에 듣기 신나는 곡으로 '빠빠빠'의 가사가 중독성을 띄며 흥겹게 한다.
한편 이날 음원차트에서 2위는 에일리의 '유&아이' 3위는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