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우포늪 생태 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SC은행은 지난 27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 다문화가정 부모 및 자녀 130여명을 초청해 습지 생태계 체험과 환경보호 활동 등을 가졌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우포늪은 습지 보전 국제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돼 국제적 습지로 인정, 보호받고 있는 국내 최대·최고의 원시 자연늪입니다.
SC은행은 지난해 우포늪 환경단체인 푸른 우포사람들과 우포늪 보전활동을 위한 MOU를 맺고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사회공헌기금 모금활동으로 모금한 5천만원을 우포늪 생태계 보호와 국내 습지홍보활동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