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빼앗는 비법을 털어놨다.
박은지는 최근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짝사랑 하는 남자를 쟁취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나만 상대를 좋아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한다"며 "그 사람이 날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이 여자친구와 헤어져 방황하고 있을 때 훅 들어가야 한다"며 "절대 내가 좋아한다는 것을 티내지 않고 SNS로 쪽지를 보내거나 연락을 자주해 남자 쪽에서 먼저 밥 먹자는 얘기를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풀하우스'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 VS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주제로 박은지, 우지원, 엄앵란, 이호선 상담전문가가 출연해경험담을 공개한다. '풀하우스'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