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로 유입된 글로벌 자금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3거래일만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2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8포인트 0.7%오른 1884.4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8억원, 17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은 101억원을 내다팔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41%)과 종이/목재(0.24%)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입니다.
특히 의약품이 1.22% 강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입니다.
현대중공업이 3% 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LG전자, LG, KT&G가 1%대 오름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 0.16% 오른 542.7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운송과 제약이 1%대 오름세입니다.
반면 오락문화는 1.14%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켐텍이 3.46%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액토즈소프트와 씨젠, 포스코 ICT가 1% 오름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