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오며, 지수가 크게 빠지면 자금이 들어오는 스마트성 자금유입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펀드자금유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제외)로 516억원의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12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그간 학습효과로 얻은 지수의 과도한 하락 이후 반등을 고려한 자금유입, 즉 스마트성 자금유입 현상이라고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