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18일) ㈜셀인바이오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셀인바이오는 오는 21일부터 매매기준가인 775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됩니다.
셀인바이오는 지난 2008년 9월에 설립된 경기도 수원 소재의 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생물소재를 의약품과 기능성식품,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제품생산으로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줄기세포배양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품격 기능성 화장품(미백, 피부주름개선 등)과 김치고유의 기능성 유산균을 분리하여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 등을 제조해 중국과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신청일 현재 자본금 15억원, 2012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36억원, 부채총계는 12억원, 자본총계는 23억원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7억원, 영업이익 52백만원, 당기순이익 28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셀인바이오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0사(벤처기업부 20사, 일반기업부 29사, 테크노파크기업부 1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