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증시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형주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도 쉽게 대형주로 손이 가지 않는 상황이라면 배당 중심으로 주식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강송철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 SK텔레콤, KT&G, 하이트진로는 꾸준한 배당 지급 기록이 있는 동시에 작년 배당을 기준으로 17일 주가수준에서 4% 이상 배당 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배당에 초점을 맞춘다면 굳이 대형주로만 대상을 한정할 필요도 없다"며 "한미반도체와 인천도시가스, 율촌화학, 부산가스, 대교우B, 한화우, 대덕GDS우 등이 중소형주 중에서 배당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