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디자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융합형 디자인대학원 세곳을 추가로 육성합니다.
13일 산업부는 2009년부터 시작된 융합형디자인대학원에 올해 3곳을 신규로 선정해 지난해 14개에서 총 17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융합형 디자인대학원 육성은 디자인에 경영학이나 공학 등을 융합한 전공학위를 개설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산업부는 특히 공과대학을 중심으로하는 엔지니어링 디자인대학원을 선정하는 등 학교별로 융합전공의 특성화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