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에 정은수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수 신임대표는 지난 5월까지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1999 년부터 2000 년까지 2 년간 알리안츠생명 채권운용 이사를 지냈고, 2001년부터 2006 년까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채권운용 담당 CIO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더글라스 유(Douglas Eu)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정은수 대표가 다시 한번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20 년이상의 금융업계 경력을 통해 명성과 존경을 받는 리더”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MBA 를 했고, 영국 런던 정경대에서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