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편의점·종로구는 치킨집 '밀집'

입력 2013-06-04 09:12
편의점과 의류점, 한식당 등 '생계형 자영업'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은 '중구'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 일자리정보 예보'를 4일 발표했습니다.

'생계형 자영업'은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에 집중돼 있으며, 노원구 등 도심외곽 거주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생계형자영업 10개 업종이 가장 밀집한 곳은 중구이며, 종로구는 치킨집과 세탁소, 강서구는 수퍼마켓, 중랑구는 개인용달, 성동구는 세차장이 가장 밀집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