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현역 수영선수로 홈쇼핑 출연한 진짜 이유는..."

입력 2013-06-03 11:25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홈쇼핑에 출연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박태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박태환은 런던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사태와 지난해 후원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자비로 훈련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홈쇼핑에 출연할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이는 최근 박태환이 현역 국가대표 선수로는 최초로 홈쇼핑에 출연해 '박태환 한 물 갔다' '돈 때문에 출연했다' 등 많은 의혹을 받아왔기 때문.

이 외에도, 박태환은 2012 런던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박태환은 "400m 경기 전날 연습 도중 세계신기록을 돌파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줬다.

또한 400m 예선 실격처리 판정 번복 후 은메달 획득까지 파란만장했던 당시 상황과 인터뷰 중 흘린 눈물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태환 힐링캠프, 홈쇼핑 출연 진짜 이유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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