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이달부터 동반성장 펀드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마트는 2일 동반성장 펀드를 지난해보다 120억원 늘어난 1천28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펀드 가입대상 역시 지난해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960개 협력사에서 올해는 2천500여 모든 중소협력사로 늘어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2.5%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총 96개 협력사가 623억원의 자금을 이용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9년간 중소 협력사에 8천900억원을 금융지원했고 올해는 누계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