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씨스타 등장, 블랙 원피스 입고 '나혼자' 열창 '눈길'

입력 2013-06-01 19:17
수정 2013-06-01 19:22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가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무한상사'에 불어온 정리해고 바람, 그 이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리해고를 당한 정준하는 아내 노라에게 "출근한다"며 회사에 출근하는 척 했다.

이어 정준하는 밖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에 간 정준하는 혼자서 씁쓸히 팝콘을 먹었다.

정준하의 옆자리에는 씨스타가 앉아 있었다. 블랙 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씨스타는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 '나 혼자'를 열창했다.

이어 화면에는 "또 나 혼자 밥을 먹고 또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이렇게 나 울고불고"란 가사에 맞춰 정준하가 혼자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줬다.

씨스타의 깜짝 등장과 함께 절묘한 가사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준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줬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씨스타 등장, 정말 절묘한 가사와 섹시한 무대에 깜짝!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