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정인의 어머니가 조정치의 외모를 극찬했다.
2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인의 어머니가 조정치-정인 커플의 신혼집에 방문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스스로를 '2013년 못생김의 아이콘'이라는 조정치에게 정인 어머니는 "볼수록 잘생겼다", "목소리가 섹시하다"며 예비 사위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내비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정인의 어머니가 11년 전 조정치의 첫인상에 대해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이는 현재 어머니의 극찬과는 확연히 달라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스튜디오 멤버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조정치의 첫인상 이야기에 이어 두 사람은 11년 동안 만난 장수 커플답게 결혼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정인의 남다른 결혼관에 정인의 어머니와 조정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정인 어머니, 조정치 첫인상이 어땠길래? 기대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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