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2일 전일대비 178.93엔,1.16% 오른 1만 5559.95에 오전장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개장전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소식이 전해졌지만 일본은행, BOJ의 통화정책회의 기대감이 지표 악재를 상쇄했습니다.
수출주 가운데 소니가 9% 넘게 급등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사업부의 분할 논의 이야기가 돌면서 앞서 소니의 미국예탁증권(ADR) 역시 강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파나소닉과 캐논 역시 나란히 3%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기방어주들은 전반적으로 조정 받았습니다. 도쿄전력이 5% 넘게 내린 가운데 소프트뱅크도 1.88% 하락했습니다.
한편, 홍콩증시의 오전장은 폭우로 인해 열리지 않았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11시53분 현재 강보합권 정도의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