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컴백했다.
비원에이포가 17일 MC 박세영과 정진운의 사회로 700회 특집으로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꾸몄다.
비원에이포가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를 발표했다. 음반마다 꾸준하게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비원에이포의 색을 더해 주고 있는 리더 진영과 새로운 무대와 발전된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열정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이게 무슨 일이야’를 비롯해 '별빛의 노래', '에스터데이(Yesterday)', '굿 러브(Good Love)', '몇 번을' 등 비원에이포의 다채로운 보컬과 독특한 색깔이 담긴 곡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음반 제목이자 타이틀 곡인 '이게 무슨 일이야'는 비원에이포의 음악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이 담겨 있다.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이자 타이틀 곡 단독 작곡, 작사에 참여한 리더 진영의 독창적인 발상으로 탄생된 이 곡은 기존의 비원에이포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팝과 힙합적인 요소, 그리고 록트로닉의 결합을 시도한 곡이다. 도입부의 평화로운 멜로디로 시작해 내레이션이 랩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과 쉴 새 없이 바뀌는 곡의 전개가 어우러져 경쾌함과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투피엠(2PM) 샤이니(SHINee) 케이윌(K.will) 시크릿(Secret) 포미닛(4minute) 비원에이포(B1A4) 나인뮤지스(9Muses) 서인영 에일리(Ailee)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사이먼디(Simon D) 리듬파워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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