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화려한 주얼 장식의 서머 플리플랍 '차다'를 출시했다.
힐 만큼 탐나고, 플랫 보다 편하고, 굴욕 없이 다리마저 길어 보이는 4cm 히든 굽을 장착한 것이 핏플랍의 플리플랍의 특징이다.
핏플랍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차다'는 타원형 오벌 디자인의 보석 장식을 적용한 우아한 느낌의 플리플랍으로, 발에 닿는 부분이 한층 얇고 부드러워 걸을 때마다 기분 좋은 감촉을 전해준다고 핏플랍 측은 설명했다.
캐주얼은 물론 페미닌한 원피스와도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하다.
컬러는 히비스커스(hibiscus), 쎄서미(sesame), 블랙(black) 총 3가지다.
핏플랍은 '차다'외에도 화려한 플라워 디테일을 활용한 '요코', '플로렌트', '플레르', 크리스탈 비즈 장식을 활용한 '락킷', '플레어 슬라이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rgrove)가 디자인한 시크한 버클 장식의 '수마' 등 다양한 여름 샌들을 선보였다.
핏플랍 관계자는 "쌀쌀한 봄에 이어 곧바로 무더위가 찾아와 올 여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 슈즈에 고객의 니즈 역시 다양해질 것으로 본다"며, "올 여름에는 핏플랍의 서머 컬렉션으로 다양한 여름 패션을 연출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