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차, 엔화 약세 속 '꿋꿋'

입력 2013-05-13 09:35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엔달러 환율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엔달러 환율이 한 때 102엔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개장초 1% 남짓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대부분 만회 오전 9시 30분 현재 기아차가 0.3% 상승했고 현대차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신영증권은 "엔저 이슈가 단기적으로 현대차그룹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