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 풀붕대 민간요법 '훈훈'

입력 2013-05-13 08:25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민간요법을 썼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위치한 동고지 마을로 여덟 번재 여행을 떠났다.

이날 준수와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한 팀이 돼 쑥을 따러 나섰다. 쑥을 따고 돌아가던 중 갑자기 윤후의 손에 피가났고, 이를 본 준수가 치료(?)를 해준것.

준수는 길가에 난 풀을 따다 윤후의 손에 붕대처럼 감아줬다. 이에 윤후는 그 보답으로 민들레 꽃을 꺾어 준수 머리에 꽂아 줘 보는 사람들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아빠 어디가' 준수 풀붕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행동이라 귀엽네~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