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빌보드 차트에서 거둘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일(한국시각) 빌보드닷컴에서 이번 주 차트에 대한 주요 이슈 및 순위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빌보드 차트 결과는 10일 새벽(한국시각)에 발표될 예정이다. 2일 싸이의 '젠틀맨'이 빌보드 차트 '핫100' 5위에서 26위로 하락했다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싸이가 3일부터 미국 프로모션을 시작했기 때문에 빌보드 차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싸이는 지난 달 25일 미국으로 떠날 때 "미국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한 프로모션을 벌일 계획이다. 순위가 오르려면 2~3주 정도 걸린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각오를 밝혔었다.
또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3억건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 유튜브 공식채널 조회수는 9일 오전 기준 2억9995만5269건으로 목표치인 3억 건까지 약 4만5000건의 조회수가 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젠틀맨'도 '강남스타일'에 이어 대박 조짐?" "싸이 '젠틀맨' 들을수록 중독성있어~" "싸이 '젠틀맨' 조금 더 힘내서 1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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