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2일 분할 전 동아제약 기준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9%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1.4% 줄어든 2천1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분기 실적 악화는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부진의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해외수출 증가, 전문의약품 매출 회복, 의료기기 업체 인수로 동아에스티가 실적을 회복하고, 일반약과 비처방 분야 신제품 출시로 동아제약의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