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미녀 스포테이너 정아름이 미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에서 세계적인 스트리트 사진작가이자 패션 파워 블로거 스콧 슈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스콧 슈만은 한국의 모 자동차 회사와도 함께 작업을 하는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진작가다. 정아름은 "초청을 받아 스콧 슈만의 사인회를 갔었는데 이후 스콧 슈만에게 메일이 왔다.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홍대에서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정아름의 인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정아름은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도 친분이 있는 것.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 '뇌' '나무' '파피용' 등을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정아름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됐으며 스카이프로 통화를 하고 메일을 주고 받는 등 절친한 친구가 됐다고. 또한 정아름은 올 하반기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방한할 때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다.
이 밖에도 패션디자이너 고태용과도 친분이 있으며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심사위원이자 패션디자이너인 김석원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정아름은 이들을 비롯해 패션 문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트렌드세터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만난 MBC 서현진 아나운서와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당시 정아름은 서울 선, 서현진은 대구 선으로 처음 만나 12년의 우정을 유지했다.
한편 정아름은 SBS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XTM '절대남자'에서는 '정아름의 퓨전 트레이닝'을, MBC '뉴스 투데이'에서는 '1분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아름은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블로그(www.narstyle.kr)에 안방 글래머 운동프로그램과 같은 주옥같은 컨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정아름은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양한 인맥과 소통이 그녀의 남다른 감각과 열정을 증명한다. 정아름은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화려한 비주얼과 몸매, 실력을 겸비해 모델, 작가, 골퍼, 트레이너,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도 정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 중국어 번역판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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