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주식거래 주문이 전체 주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주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전체 주문 중 개인의 비중은 58.21%로 2007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침체된 상태에서 개인투자자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우려스럽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펀드 등 간접투자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