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3년 글로벌 브랜드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본사에서 오늘부터 이틀 간 진행됩니다.
행사에서는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 특허청이 차드, 캄보디아 등의 최빈·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함께 추진한 브랜드 개발 보급 사업에 대한 경험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브랜드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전략이 소개됩니다.
연사로는 제프리 오네야마 WIPO 사무차장을 포함한 총 16개국 지재권·브랜드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그동안 각 국가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개발 경험 매뉴얼을 관련 기업들과 해당 유관 단체들에게 제공합니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재권이 결부된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한눈에 조망하고, 국내·외 주요 브랜드 경영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에서 강력한 브랜드의 구축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