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교육업체들 디지털 교과서 개발 등 스마트 교육 인프라 구축 노력
- 신문스크랩...자녀 경제교육에 효과적
(사진=황재수 신한금융투자 평촌지점 차장)
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은 대학입시를 간소화하고 선행학습을 억제해서 사교육비를 경감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일환으로 0 ~5세 무상보육과 만 3~5세 누리과정강화, 고교 무상교육이라든지, 방과 후 학습 강화와 같은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런 방안들이 과연 사교육 시장과 관련 업체들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2012년 가계 소비지출 중 교육비 지출은 46조 원. 이중에서 사교육비만 31조 원에 이른다. 사교육 시장은 연간으로 꾸준히 3 ~5% 씩 증가하는 추세. 하지만 고등학교 의무교육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해 2017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교육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동안 단순히 입시위주로 성장을 했던 사교육 업체들도 바뀌는 교육 정책에 따라서 교육 관련 기업들은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매출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민간업체에서 개발한 인정교과서를 채택한다는 점, 점차 교과서 대신 스마트 기기로 교과서를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사교육 업체들에게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 교육의 인프라 구축, 특히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증시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이런 교육시장의 변화에 따른 사기업들의 움직임과 관련 종목에 황재수 신한금융투자 평촌 차장과 함께 알아본다.
'트렌드 따라잡기' 시간에는 시행 8년을 맞이하고 있는 '퇴직연금제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에 대해서 조명한다. '맞춤 재테리어' 코너에서는 '목돈마련 준비가 필수! 30대 재테크 포인트'에 대해서,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코너에서는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올바른 경제교육-신문 스크랩을 함께 하라' 편을 방송한다.
<머니 로드쇼 재테크 파노라마>는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8시 반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