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수, 정겨운, 조윤희, 김소은, 김새론, 헬로비너스, 칸앤문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의 연습생 일일 체험 프로젝트 ‘원데이 아이틴’에 연예지망생들은 물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로서는 최초로 매니저 사관학교를 열어 올바른 매니저의 육성 모델을 제시한 바 있는 판타지오가 이번에는 연예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연습생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번 판타지오 ‘원데이 아이틴’은 연습생의 높은 문턱에서 좌절했던 지망생들에게 하루 동안 무료체험이라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한정된 정보와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막연하게 도전했던 지망생들에게 스스로 체험한 후 판단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하라는 취지에서 기획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바른 인성과 꾸준한 근성, 가수와 배우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지망생 스스로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판타지오의 관계자는 “판타지오의 ‘원데이 아이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마감 일주일을 앞두고 접수가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는 중이다. 평소에 자신의 끼나 재능에 자신이 없거나 연예인의 꿈을 추구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망설였던 청소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연습생을 체험해보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기존의 열혈 연예지망생들이 각종 오디션에 무턱대고 도전하기 전에 그 전에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기본 소양 등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되는 ‘원데이 아이틴’은 보컬, 댄스, 연기레슨은 물론 셀프 스피치, 대본리딩, 표정연습 등 실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에게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 지원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및 문의는 판타지오 홈페이지와 판타지오 오디션 블로그, 판타지오 아이틴의 카카오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인원은 28일 원데이 아이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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