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매각 주관사 JP모건 선정

입력 2013-04-17 16:03
셀트리온은 17일 서정진 회장의 지분을 매각할 주간사로 JP모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은 이날 매각 준비 절차에 착수했으며 매각 대상 업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셀트리온은 다음주 JP모건과 만나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16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회사 발전을 위해 빠르면 5월, 늦으면 6월 말 셀트리온 지분(전량)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