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채팅, 최악의 주사 여친 '기자'된 사연은?

입력 2013-04-17 09:35
수정 2013-04-17 15:18


▲ 최필립 화상 채팅 (사진= SBS 화신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화신’에서 배우 최필립이 전 여자친구를 만난 사연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김영옥, 김수미, JK 김동욱, 박재범, 임시완, 최필립이 출연한 가운데 ‘사랑은 전쟁, 주도권을 잡는 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최필립은 여자친구가 술을 먹으면 욕설을 내뱉고 눈물을 흘리는 등 최악의 주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MC들이 “어디서 여자친구를 만났느냐”고 궁금해 하자 최필립은 “화상 채팅으로 만났다”고 답했다.

이후 최필립은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해주며 여자친구를 올바른 길로 이끌었다. 전 여자친구는 현재 기자로 활동하며 해외 선교를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필립 화상 채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필립 화상 채팅, 넘 웃기고도 슬프다”, “최필립 화상 채팅, 여자 친구 궁금하네”, “최필립 화상 채팅, 얼마나 변했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