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 계획을 발표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동호회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기도 했는데요.
한국경제TV가 이재철 셀트리온 소액주주동호회 회장을 직접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 먼저 어제(16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주주들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2) 지분매각의 결정적인 원인이 공매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주주들 차원에서 회사나 금융당국 측에 요구했던 부분이 있었는지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질문3) 루머들도 많았습니다. 분식회계설을 비롯해 임상실패설 매출 부진 등 각종 루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4) 공매도와 각종 루머로 인한 구체적인 주주 피해 규모가 집계 된 것이 있습니까?
질문5) 앞으로 소액주주 차원에서 대응 계획은 어떻게 예정하고 있습니까?
질문6) 끝으로 셀트리온과 정부에게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의 입장,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앵커>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재칠 셀트리온 소액주주동호회 회장이었습니다.
이어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형기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전화연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