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유진박이 부산도시철도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바이올린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13일 오후 4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기실에서 90분간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진박은 비발디의 '사계',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강원도 아리랑' 등 클래식부터 재즈와 민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래퍼토리를 선보인다.
유진박 공연 외에 국악 4인조 공연, 줌마걸스 에어로빅, 각설이 탈춤,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