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이경재 신임 방통위원장은 경기 강화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을 거쳐 15대에서 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대표적인 친박계로 18대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차관에는 이석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상목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ICT 즉 정보통신기술을 담당하는 2차관에는 윤종록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교수가 각각 기용됐습니다.
국방부 차관에는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손재학 국립수산과학원장, 차관급인 국무총리 국무2차장에는 고영선 KDI 연구본부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정찬우 금융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