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브루노말리가 네일 브랜드인 OPI의 국내 공급처 루미가넷과 함께 '퍼펙트 핸드 매치'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브루노말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피부나 립스틱 컬러가 아닌 네일과 핸드백 컬러를 매치하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네일은 더 이상 케어가 아닌 패션 액세서리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작년까지 피부톤이나 립스틱 컬러에 핸드백을 맞췄다면 올해는 네일 컬러와 핸드백 컬러를 맞추는 퍼펙트 핸드매치가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네일 아트는 일명 '아웃 라인 프렌치'이다.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원장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정사각형이 아닌 U자 형태의 네일 아트가 새롭게 뜨고 있다"면서 "아웃 라인 프렌치는 한번에 손쉽게 바를 수 있어 보다 심플하고 세련돼 최근 패션 위크나 패션 피플들에게 많이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브루노말리는 루미가넷 OPI와 함께 브루노말리의 2013년 SS 신상품인 데일리 U백 스타일의 네일 아트를 선보이고, 오는 3월 14일까지 데일리 U백 또는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네일 살롱인 루미가넷 네일 이용권을 증정한다.(사진=브루노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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