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시청사 부지에서 ‘세종시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세종시청사 건립공사는 연면적 3만3천㎡ 규모로 총 사업비 796억 원이 투입돼 201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입니다.
행복청은 지난해 7월 정부직할 17번째 지방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지만 공무원들이 신청사가 없이 기존 연기군청사와 임시청사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조기 준공할 방침입니다.
행복청 관계자는 “지난달 세종시 교육청사 착공에 이어 이번 세종시청사 착공으로 명실상부한 행복도시 건설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