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일본법인(대표이사 최승우)이 지난해 매출 1,084억 4,800만엔, 우리돈 1조 5,275억원을 기록하며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넥슨은 13일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309억3,700만엔(4천35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97억7,800만엔(1천3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1,084억4,800만엔,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478억7,400만엔입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2012년은 게임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넥슨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도모한 중요한 시기였다”며 “PC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게임 영역에도 과감히 투자했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또 한번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넥슨은 1994년 우리나라에 설립됐고 2011년 12월 도툐 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