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지난해 2011년보다 110% 성장한 14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45%, 200%씩 오른 2천475억 원과 9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진에어는 지난해 설정했던 경영 목표를 초과 달성함과 동시에 2010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고객 친화적 제도를 확대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해 다양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 혜택을 늘리는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