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분양될 예정입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분양 예정인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6만7천여가구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만3천여가구 보다는 9%정도 소폭 줄어든 물량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 2월 분양을 앞두고 있고 대림산업도 신반포한신1차를 재건축한 물량을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경기지역에서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지난해 청약열풍을 이어갔던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할 계획입니다.
지방에는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창원과 대구에서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