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무이자할부에 이어 신용카드 특별 할인도 다음주부터 일제히 재개됩니다.
롯데카드는 새해 잠시 중단했던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에 대해 특별 할인 행사를 전격적으로 재개했습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형가맹점과 분담 협의가 잘 끝나 특별 할인이 예전처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카드가 특별 행사에 돌입면서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등 나머지 카드사들도 다음주부터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할인은 개정된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마케팅 비용을 분담해야 하지만 대형가맹점이 이를 거부하면서 새해부터 중단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