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중심의 해외건설 발주 등으로 위기에 몰린 중소건설사들이 모여 '중소건설협동조합'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중소건설협동조합'은 중소건설사들의 국내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와 수주 이후 지급보증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창립됐습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중소건설기업의 권익옹호를 위한 대변기능과 공동사업추진수행 등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 증진과 함께 수익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신한의 김춘환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힘들어진 중소건설업체들에게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