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동화약품과 고혈압신약 공동개발과 국내 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령제약은 이뇨복합제 카나브의 원료와 완제품을 동화약품에 공급하고 국내 판매는 동화약품이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동화약품은 카나브의 국내 판매 시 독자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며 10년간 국내 매출 1천5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시장은 보령제약이, 국내 시장은 동화약품이 각각 집중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령제약이 개발중인 카나브 이뇨복합제는 지난 5월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현재 허가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2013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