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코스맥스에 대한 장기적 성장 가시성에 주목했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1분기 중 생산 개시를 계획 중인 중국 광저우 공장 완공 이후 중국 생산 능력이 3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중국 매출액은 40%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2013년 2분기로 계획 중인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 개시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증자 가능성 이슈로 주가가 전고점 대비 15.6% 하락한 점에 대해서는 "3분기 중 170억원 차입, 2013C EBITDA 430억원 수준을 감안하면 증자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