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삼광유리에 대해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공장 이전으로 글라스락 생산효율이 늘고, 지난 8월 인천공장 병유리공장 가동중단 이후 논산과 인천공장이 동시 가동에 들어가 연료비 등의 고정비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내년에는 중국의 글라스락 수출이 350억원으로 확대되고, 북미지역 월마트 신규 입점 가능성 등 글라스락 수출이 크게 늘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