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방통위 '무시'..또 보조금 경쟁 재개

이동통신 3사가 또 다시 보조금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이동통신사는 지난 9월 보조금 경쟁에 따른 방통위의 조사가 이뤄지자 몰래 보조금을 조정하는 '히든 보조금' 등 변종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마케팅 담당 임원을 불러 보조금 경쟁을 자제하라고 구두 경고를 하기로 했습니다.